동탄맘의 고민, 분양 vs 뉴스테이②신규분양

입력 2015-09-29 15:58  

분양가 상승, 당첨확률 낮아져
인프라 누리는 동탄신도시 vs 웃돈 기대 동탄2신도시



[ 김하나 기자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동탄2신도시는 1순위 청약통장이 몰리는 대표적인 곳이다.

반도건설이 4월 분양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 및 6.0’ 도 각각 평균 55.6대 1, 62.8대 1을 기록했다. 지난 7월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Ⅲ'는 196가구 모집에 2만7707명이 청약을 신청, 평균 경쟁률 141.4대 1로 동탄2신도시 최고 경쟁률 기록했다.

분양가는 나날이 치솟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관심이 쏠리다보니 당첨이 쉽지 않기도 하다. 동탄 주변에서 세입자로 살고 있는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당첨이 되기도 어려울 뿐더러, 당첨이되더라도 아파트 분양가라는 부담이 동시에 있는 셈이다.

4분기에 분양을 앞둔 곳은 동탄신도시와 동탄2신도시, 1군 건설사의 아파트와 중견건설사 등으로 요약된다.

◆동탄신도시, 갖춰진 인프라 장점

GS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624-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동탄파크자이 1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982가구 규모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을 도보 이용?가능하다. 출퇴근시간 급행 열차 정거장인 병점역과도 2km 거리다.

KTX 수서~평택선이 개통하면 인근의 동탄역에서 수서역(강남)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81%를 차지하고,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한 장점도 갖췄다.

동탄신도시 반송동 193번지 일대에는 '동탄 가든뷰'가 분양중이다. 전용면적 84㎡의 4가지 타입의 46가구로 구성된다. 각 가구는 1층과 2층, 아늑한 다락방의 탁트인 시야를 갖춘 복층구조로 꾸며진다.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이며 샘플하우스는 현장 내에 위치해 있다. 현재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동탄2신도시, 중견사들 줄줄이 공급

금강주택은 10월 동탄2신도시 A-46블록에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Ⅳ’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195가구의 대단지로 공급된다. 단지 바로 옆으로 상록C.C가 있다. 단지 서쪽으로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오는 11월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7.0·8.0’을 분양할 예정이다. ‘7.0’은 지하 3~지상 47층 5개 동 전용 73~86㎡ 710가구로 구성되며, ‘8.0’은 지하 3~지상 42층 5개 동 전용 73~86㎡ 671가구로 구성된다. 두 단지는 동탄2신도시 내에서 핵심입지로 꼽히는 동탄역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위치한다. 12월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9.0’을 끝으로 연내 분양을 마칠 계획이다.

제일건설은 오는 11월에 동탄2신도시 A96블록에서 '화성 동탄2신도시 A96블록 제일풍경채 2차'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 76㎡, 624가구 규모로 초·중·고를 걸어서 통학 가능하다. 단지 북측으로 공원이 맞붙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대림산업은 동탄2신도시 A-45블록에 ‘e편한세상 동탄’을 오는 11월에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60~137㎡ 총 1526가구로 이뤄졌다. 주변에 학교 용지가 조성돼 있어 개교 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상록CC와 리베라CC 등의 골프장이 단지 옆으로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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